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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내장사 대웅전 건물 복원

국립공원 내장산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내장사의 대웅전 건물이 복원됐다.

 전북 정읍시는 22일 "3년 전 화재로 소실된 내장사 대웅전 옛터에 시비 등 25억원을 들여 작년 2월에 대웅전 건물을 새로 짓기 시작해 최근에 완공했다"고 말했다.

 복원된 대웅전은 건축면적이 165㎡이며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에 팔작(八作)지붕을 이었다.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는 봉불식(奉佛式)은 올가을에 열릴 예정이나 준공식은 단청작업 등이 모두 끝난 2~3년 후에나 열리게 된다.

 내장사는 백제시대 때인 서기 660년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며 일본 강점기에 지은 대웅전은 2012년 10월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불상과 불화 등이 불에 탔다.

 정읍시 관계자는 "대웅전 복원으로 국립공원 내장산의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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