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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여직원들, 저소득층에 얼음생수 전달

▲ 지난 7일 정읍 수성주공 1단지 입주민들에게 얼음생수 1.8ℓ 3000여병을 전달한 정읍농협 여직원 모임인 울타리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농협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여직원 모임인 울타리회는 지난 7일 저소득계층이 거주하는 정읍관내 영구임대주택인 수성주공 1단지 입주민들에게 얼음생수 1.8ℓ 3000여병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울타리회에 따르면 이날 여직원 59명은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무의탁노인과 장애우, 저소득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성주공1단지 927세대에 휴대용 카트를 이용해서 직접 생수를 전달해 어르신과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명자(본점 신용본부장) 울타리회 회장은 “폭염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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