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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생물소재연구소 지역농산물 활용 기술개발 국비 선정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생물소재연구소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R&D 기술개발사업에 돌입한다.

 

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 및 창의융합 R&D지원사업’에 선정돼 17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소는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사업에 3년간 11억8500만 원을, 창의융합 R&D지원사업에 5억4000만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소가 이번에 주력하는 분야는 혈당조절에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백소순(들깨새싹)과 아토피 등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성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새송이 버섯과 포도 가지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이다.

 

한편 연구소는 최근 전주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애농과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주)아토규앤에이, (주)향미원 등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개발사업을 준비해왔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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