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1차 의료지원센터 시범사업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1차 년도 사업평가에서 전주시보건소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차 의료지원센터 시범사업’은 최근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원급 의료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1차 의료서비스 모형 개발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맞춤형 자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11월22일 전국 최초로 1차 의료지원센터인 전주시건강동행센터를 개소했다.
현재는 전주지역 1차 의료지원센터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수가 79개에 이른다.
전주시보건소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진행된 사업 1주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배철 전주시건강동행센터장과 김진홍 내과원장, 이상권 가정의학과 원장이 각각 건강동행센터장 표창과 우수참여의료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주시보건소 직원 황경순씨가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1차 의료지원에 대한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063-281-636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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