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87개 시·군·구 중 20위
전주시가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무려 109계단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12일 2015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에서 국내 187개 시·군·구 중 전체 20위, 인구 25만명 이상 도시 그룹에서는 32개 시 중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보다 전체 순위 109계단, 인구 25만 명 이상 도시 평가그룹에서 21계단 상승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외부 재정자원 유치액 지표, 지방세 징수율 지표, 예산집행률 지표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았다.
또, 행정관리 분야의 기준인건비 기준 공무원 정원대비 현원, 지역경제분야의 지역내 총생산, 지역내 개인소득 순증가, 생활환경 분야의 대기오염물질 감축량 등의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다방면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울보다 부유할 수는 없어도 서울보다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던 약속이 조금씩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산성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해마다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력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해 발표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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