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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상동주민센터, 내 고장 주소 갖기운동 거리 캠페인 전개

인구 늘리기 일환 추진

▲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지난 25일 정읍농협 하나로마트 앞 네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과 관련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는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캠페인을 계기로 행정종합마을별 담당직원과 마을 통장들이 함께 실제 내장상동에 거주하고 있으나 개인의 사정으로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의 전입을 유도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의 필요성 홍보를 위한 각 자생단체별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사 외벽 대형 현수막과 주요 도로변 6개소에 현수막을 거는 등 대주민 홍보활동도 주력한다.

 

특히 내장상동 지역 내 기관장모임인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관할 구역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직원 404명 중 관외에서 주소를 두고 있는 123명에게 정읍시 전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통장협의회원들에게 인구늘리기 필요성을 사전 교육하고 상동 정읍농협 하나로마트 앞 네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구 늘리기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내장상동에는 정읍시 인구의 18.6%인 2만1715명(8167세대)이 거주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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