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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특산물 판로 개척 나선다

시, 10~13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 12개 지역업체 7개 부스 운영 집중 홍보

▲ 남원시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시식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가 춘향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 및 농식품, 식품제조 관련 용기(기계)를 전시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국제박람회인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7개 부스를 운영, 국내 바이어는 물론 대형유통매장 벤더, 식품 관련 유통업체,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납품 상담과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행사를 갖고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 12개 업체가 참여해 파프리카, 오이 등 신선농산물과 만두, 전통 차, 허브 차, 추어탕, 김부각, 전통주, 고로쇠음료, 떡볶이, 묵류, 천연조미료 등 국내 대기업 및 대형유통매장과 식자재 거래처에 납품하는 품목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권과 유럽, 미주 등 세계 30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통해 남원의 농·특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생산업체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2015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을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와 신제품 개발 품목 전시회에도 참가해 우수 바이어 상담을 통한 국내외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전시관을 운영해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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