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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복합주민센터 건립 본격 추진

24억 3000만원 투입 12월 준공

▲ 지난 10일 시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추진위원, 통장협의회, 설계업체,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주민센터 건립사업 개요 설명및 배치 계획안과 평면계획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박경희)와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준상)가 복합주민센터로 새롭게 건립된다.

 

시 회계과에 따르면 복합주민센터 신축에는 24억3000만원이 투입되어 시기동 201-1번지 일원(구보건소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000㎡ 규모로 들어선다.

 

주민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등이 들어서고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담당할 2층에는 체력 단련실과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된다. 또 3층에는 회의실과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다목적 광장이 들어서 향후 지역 공동체 거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복합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그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했다.

 

지난 10일에는 시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의원및 추진위원, 통장협의회, 설계업체,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요 설명및 배치 계획안과 평면계획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경관위원회 심의, 건축협의 등 행정 절차를 걸쳐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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