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용성고등학교(교장 이효원) 학교기업인 ‘나무소리’가 제20회 남원시 전국옻칠목공예대전에서 장려상 2명, 입선 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무소리’ 전통문화(옻칠·목공예 분야)의 맥을 잇고 학생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4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목공체험교실로 활동을 시작한 나무소리는 지난해 학교기업으로 성장, 전북도교육청 특성화고 창업박람회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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