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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 환경평가 2개 분야 표창

전북도 주관 환경분야 평가에서 정읍시가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새만금유역 7개 시·군 중 새만금수질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500만원을 받았다. 또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부분에서 시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 환경관리과에 따르면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평가는 4개 항목 11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읍시는 적극적인 예산(국비) 확보 활동과 가축분뇨 분야, 그리고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축사육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통한 신규 축사 억제와 양식장 허가 제한 등의 행정 제도개선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평가와 관련해서는 첫 시행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평가는 기후 변화에 따른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한해 동안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220세대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2177세대의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을 이끌어낸 정읍시그린리더협의회(회장 백인출)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수기관 선정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환경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시행과 관리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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