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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정당 간담회 운영…“지역발전 힘 모은다”

정읍시가 민선7기 들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각 정당들과 간담회를 운영한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방향과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

정읍시가 공식적으로 각 정당과 함께 정책 관련 협의와 토론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첫 일정으로 5일 정의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진섭 시장과 국단소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과 정의당 한병옥 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시정방향 및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주요 대형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비롯 안전, 환경, 문화, 소통등 다양한 정책방향과 실행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유 시장은“정당은 물론 각계각층 시민 모두와 함께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기 위한 과정으로 첫번째로 정의당과 감담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각 정당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논의된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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