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댐 소재지 19개 지자체 실무진들이 댐주변 지역 법률개정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키 위해 임실군을 방문했다.
13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정기회의는 심민 임실군수가 회장직을 맡은 가운데 각 단체에서 제출한 방안과 운영안건 들이 논의됐다.
올해 8회로 개최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11년 창립총회를 거처 협의회 규약에 의거 설립된 단체다.
지난 5월에는 임시회를 통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처리할 안건은 정기회의를 앞두고‘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을 위한 건의사항 등 5건이 채택됐다.
군은 특히 이종배 국회의원이 발의한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례안’과 전북도 한완수·이한기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댐주변지역 정비사업 재원 현실화 촉구 건의안’ 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심 군수는 “전국 댐 소재지 주민들이 공평한 혜택을 받아 피해의식이 없도록 상실감 해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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