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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원관광기념품 경진대회 개최

올해 남원관광상품에 선정된 8점의 작품 중 하나인 '춘향아로마팔찌'.
올해 남원관광상품에 선정된 8점의 작품 중 하나인 '춘향아로마팔찌'.

제2회 남원관광기념품 경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투표를 통해 옻칠공예, 천연염색, 도자기, 허브제품, 한지, 한복, 제과제빵 등 남원을 대표하는 작품 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특선에 춘향전 초코파이(소현진), 춘향아로마 팔찌(한현아), 목기아로마 향초세트(김영준)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춘몽愛(이재호), 풍경소리 듣고 오는 몽룡(조미연), 자개 머리핀(박은미), 나만의 열쇠집(변수봉), 호박브로찌 (신덕순) 등이다.

총 시상금은 300만 원으로 특선 3팀에 각 50만 원, 장려상 5팀에는 각 30만 원씩 지급하며, 내년 춘향테마파크 특산품 판매장 ‘진짜배기’에서 판매할 수 있다.

심시가준은 남원의 문화와 관광자원 등의 특색을 살리고, 휴대가 용이하며 저렴한 가격 등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통해 총 20점이 응모했다.

남원시관광협의회 배종철 위원장은 “관광기념품 경진대회는 우리 시 관광상품 개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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