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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마을가꾸기협의회, 학교와 마을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회장 최기술)와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22일 치즈테마파크에서 ‘학교와 마을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8개 초·중·고교 관계자와 15개 농촌체험마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의 배움이 마을로! 마을의 삶이 학교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의 체험과 놀이를 연계키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배움의 다양성을 익히고 아울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참교육 실천을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행사를 통해 주최측은 학생들에 임실지역 농촌마을의 체험과정을 시연, 내년도 학교교육 과정에 반영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15개 농촌마을에서 시연된 체험은 삼색떡과 목공예전통문화를 비롯 우리밀 발효와 사계절 농부체험 등이 선보였다. 체험에는 학생과 교장 및 담당교사 등이 참여, 농촌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실질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최기술 회장은 “농촌체험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 상호 이해와 요구를 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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