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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정농바이오,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 협약

미생물 보조사료제등을 생산하는 (주)정농바이오(대표 윤용희)가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윤용희 대표이사는 3일 정읍시청에서 유진섭 정읍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축산용 미생물분야 선두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주)정농바이오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19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248.7㎡(1285평) 부지에 1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금번 투자로 1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주)정농바이오에 따르면 2012년 법인을 설립하여 현재 전남 곡성에서 본사를 운영 중이다.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여 자체 장비와 인근에 위치한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의 장비를 이용하여 조사료 등에 첨가하는 미생물 보조사료제, 미생물 배지, 미생물 발효제 등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단지 내의 국책연구소를 비롯한 인근의 여러 지원시설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특구지원과 관계자는 “현재 40여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93.3%의 MOU 체결률을 달성했으며 전북도, 3개 국책연구소, LH전북연구개발특구 등과 연계하여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잔여부지 분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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