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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도 익산시 도시재생과장, 녹조근정훈장

익산시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이 2018년 제9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김 과장은 1991년 시설(건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주택과, 도시개발과, 회계과, 기획예산과 등 다양한 사업 및 지원 부서에서 28년간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전국체전 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2018년에 열린 제9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신축이 아닌 기존에 있던 익산종합운동장을 완벽하게 리모델링하여 경제체전 및 예산절감에 큰 공헌을 했다.

김성도 과장은 “이번 수훈은 익산시 전 직원뿐만 아니라 익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익산시 발전과 더 큰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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