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1일에 개최된 민방위대 창설기념 ‘2019년 전국 민방위대 경진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해 여성부 3위, 일반부 4위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국가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민방위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써 17개 각 시도에서 일반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대 2개팀이 출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2개 종목의 기량을 겨뤘다. 전북도 대표로 출전한 부안군 여성민방위대원(박노자, 박은선, 박필순, 이미경)과 일반민방위대원(김기영, 김종현, 이동신, 차정훈)은 지난 9월부터 꾸준히 함께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권익현 군수는 “전북도를 대표해 부안군이 참가한 것도 뜻깊고, 출전 선수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상위권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 군 민방위대원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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