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가정간편식 강소기업 2곳,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둥지

㈜프레시고· ㈜씨앤비컴퍼니

가정간편식(HMR) 강소기업 2곳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를 튼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지난 7일 ㈜프레시고(대표 이진구)와 ㈜씨앤비컴퍼니(대표 양완성) 등 HMR 강소기업 2곳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협약 및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시고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소스개발을 통해 설립 당시 보다 매출액이 10배 이상 상승하는 등 HMR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50억원을 투자하여 4629㎡ 부지에 공장을 짓고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가정간편식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노인식 제조 전문기업인 ㈜씨앤비컴퍼니는 지원센터 R&D 인프라를 활용해 건강하고 트렌드에 걸맞는 식품을 제조하여 전국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탁 급식 및 완제품 배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4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노인식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HMR시장을 볼 때 두 강소기업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3대 R&D센터뿐만 아니라 HMR기술지원센터·소스산업화센터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