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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15일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위탁 운영기관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부송관에 둥지를 튼 힐링센터는 345㎡ 규모로 조성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용공간 조성비 1억원과 연간 운영비 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곳 힐링센터에서는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정리·수납 교육,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원예아트 힐링교실, 소통 교실,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체조, 맞춤형 운동처방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시 박철웅 부시장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에서 “익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남성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를 대표해 사업 관계자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