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이 지난 17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남원·임실·순창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한 인사다.

박 후보는 “지역민 모두가 풍요로워지는 희망의 초석을 놓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판사 출신으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 선거관리위원회 방송토론위원장, 민주당 전북도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북도당 예산결산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