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시작해 오는 2월말 까지
국립익산박물관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가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한 시티투어 버스가 익산역-익산문화원-국립익산박물관 코스로 지난 18일 시작해 오는 2월말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익산역 출발 10:00~16:00, 국립익산박물관 출발 12:00~18:00이고, 배차간격은 30분이다.
요금은 성인 4000원, 미취학 어린이를 비롯한 초중고,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등은 2000원이다.
설날 당일은 국립익산박물관의 휴관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또한, 시는 익산에 소재한 박물관을 돌아볼수 있는 박물관 투어도 2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국립익산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티 투어버스 운영 및 박물관 투어를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일 정식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시대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익산지역에서 출토된 3000여점의 유물 전시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문화권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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