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훈)가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익산시 지원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2020년 출산 및 출산 예정자, 영·유아 양육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중 익산시 2년 이상 거주자, 최근 2년 이내에 친정부모가 국내방문이 없는 다문화가족 등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정 부모 왕복항공권, 국내 현지교통비(리무진 비용),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정훈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친정부모 초청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이민자가 친정부모에게 출산·양육 등의 지원을 받고 고향의 향수와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063-842-6041)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