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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중증장애인 고용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근로장려수당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7월 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체결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부수적 업무를 돕는 근로지원인 제도를 사용하는 장애인에게 근로장려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증 근로장애인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고용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근로지원인 서비스 대상 중증 근로장애인에게 월 5만원의 근로장려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는 중증 장애인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복지 증진 및 일자리 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