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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하늘석면기술연구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 기탁

23일 (주)하늘석면기술연구원이 익산시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3일 (주)하늘석면기술연구원이 익산시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의 (주)하늘석면기술연구원(대표 심동섭)은 2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관심과 후원이 줄어든 고립 위기의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급식·간식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동섭 대표는“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기에 나눔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석면기술연구원은 지난 2013년 12월 설립돼 소리없는 시한 폭탄이라고 불리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으며, 매년 익산사랑 장학재단과 아동복지시설에 등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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