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운수종사자 긴급생계비 지원

1인당 50만원씩 6월 초 지역화폐로 지급

익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및 화물업계(택배 제외) 운수 종사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 23억원 투입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 1504명과 화물 운수종사자 3123명 등 모두 4627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지급 방법 등을 놓고 활발한 검토 중에 있으며 대략 6월 초께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차원에서 지역화폐로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승객 및 물류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와 화물업계 운수종사자들의 호소에 긴급 생계비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하루빨리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