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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소상공인들의 모임인 ‘행복나눔(회장 양지성)’은 지난 10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찾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계란 100상자를 쾌척했다.

이날 기탁된 계란은 쌀, 김, 장조림 등 총 11개 품목의 식재료가 들어간 사랑의 간편식 꾸러미와 함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행복나눔 양지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어 적극 동참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약소하지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먹거리를 통해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