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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기관 선정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남원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성과금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2019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전국 1268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50개소를 선정한다.

남원시니어클럽은 고샅밥상, 스쿨존교통지원, 춘향악단, 다솜바라기 등 23개의 사업단 1519명에게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면서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위해 노력해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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