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단체장의 강한 추진력 인정받아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 다할 터
무주군이 제7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에서 우수 지자체상과 우수 지자체단체장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과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주체가 모여서 활동하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주관으로 14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산업박람회-서울)에서 무주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단체장의 높은 관심과 강한 추진의지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이 주목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더 살기 좋은 무주,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우리 군이 지향하는 목표에 보다 가까이 도달하기 위해 군을 중심으로 모든 참여 주체들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주군은 2018년도 국토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재생사업 2건(무주읍-무주 유일 마을 사랑방 만들기 노닥노닥 만들기, 설천면-봄 봄 톡)에 선정돼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 6월에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2020년 2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됐으며 △무주읍 장기방치 건축물을 이용한 무주 반디나래지원센터 조성사업 △무풍면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으로 2020 제2차 중앙선정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외 △설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재공모 △무주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모 등도 내년도 본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영자 군 지역재생팀장은 “우리 군 지역특색에 맞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오늘의 수상과 함께 도시재생 관련 지식과 정보, 사례를 나누는 이 자리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 28개 지자체가 참여한 제7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은 전국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특별세션, 토크콘서트와 시상식, 지자체장과 중앙부처, 공공기관장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정책간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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