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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농촌기반 코호트 노화 심층연구 본조사 참여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전남대학교와 연계한 남원지역 농촌 기반 코호트 노화 심층연구 본조사에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달간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2004년 기반조사로 시작된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용역 사업으로 한양대학교와 전남대학교의 공동연구로 진행된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화 및 노인성 질환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이미 구축된 농촌기반 코호트 인프라를 활용한 노화 심층 연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남원의료원에서는 남원지역에서 농촌기반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4974명 중 183명(만 55세부터 79세까지)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연구팀과 설문조사, 검진, 신경심리검사, MRI 촬영 등을 수행하면서 심혈관대사질환 추적 검진을 통해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박주영 남원의료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및 관리로 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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