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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7일 영등동, 대학로 등 도심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시민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긴급대책반(위원장 박철원)을 꾸려 지난 3일부터 유흥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 등 지역 번화가를 중심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시민 동참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시의회 긴급대책반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가 보약입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가족 지킴이’등의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내걸고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유재구 의장은 “익산시의회도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상황에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을 갖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지켜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