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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다애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0년차 지구대회서 대상 수상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모묘숙)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0년차 지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지역 환경정비 일환의 쓰레기 줍기 봉사, 소외계층 이·미용봉사와 노인 목욕 봉사 등 그동안 진행해 온 사회봉사와 지구보조금사업(황등 모자보건), 글로벌보조금사업(필리핀 의료용품 전달) 등 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클럽 창단 25년 만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묘숙 회장은 “항상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측면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특별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여성 사업가들로 구성된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1996년 창단돼 25년 동안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노인 목욕 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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