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확실한 점검으로 안전예방 최선”
완주군이 23일 지역 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개선을 위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들어갔다.
다음달 17일까지 26일간 진행되는 이번 안전진단 점검 대상은 생활·여가시설 14개소, 환경·에너지시설 5개소, 저수지 등 기타 2개소 등 총 3개 분야 21개소이다.
완주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추진단에는 시설관리 부서와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시설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한다.
완주군은 시설물 안전관리, 개선에 군민들의 자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 실효성 있는 안전진단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정부·지자체·주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한다.
김성명 부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다방면의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해 조치하고, 아울러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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