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2:4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 치매 걱정 없는 도시 만들기 걸음 재촉

익산 치매안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6개 노인복지센터와 치매고위험군 발굴 협약체결

익산시가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걸음 재촉에 나서고 있다.

익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마누엘·원광효도마을 등 지역 6개 노인복지센터와 치매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고위험군 발굴’은 치매 취약가구 관리와 치매 관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사업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혜자 가운데 치매고위험군(홀몸어르신 및 만75세이상 노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센터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치매고위험군 대상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인적 사항 파악 및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 내소를 유도하거나 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인지선별검사에 나설 방침이다.

나아가,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재차 진행하며, 최종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지원·쉼터프로그램·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지원과 관련한 연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를 한층 강화 하는 등 치매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치매 걱정 없는 익산시 만들기에 최선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