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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 적극 행정이 빛을 발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등 모두  4개 영역 평가로 실시됐다.

　시는 공공시설 주차장 및 회의실 공간 개방, 경로당 등 민간시설 공간 개방, 자전거 무료 대여, 민간정원 시민 개방, 실내체육관 온라인결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공유자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공공자원을 보다 더 쉽게 접근·활용할수 있도록 정보 제공은 물론 개방 공공자원 수 대폭 확대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 서겠다”고 말했다.

익산=엄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