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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대병원, 감동으로 전하는 연말 ‘랜선 합창’

마음으로 한께하는 원광대병원의 온라인 합창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지난 24일 의료진을 비롯한 13개 직종 교직원이 참여한 연말 ‘랜선 합창’을 진행했다.

원광대병원은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혼란과 불안속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과 교직원들에게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이 베어 있는 곡(걱정 말아요! 그대)으로 올 한해를 마감하는 ‘랜선 합창’영상을 제작 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업로드 했다.

특히 교직원 50여명은 각 소절마다 파트를 배분 해 개별 녹음하거나 그룹별로 노래를 부른 후, 이를 바탕으로 합창곡 형태의 영상으로 편집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앙상블로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명수 원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해 주고자 대면 합창이 어려운 상황에서 랜선 합창 영상을 제작했다”며 “소통과 화합의 조화로운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병원과 우리 사회에 따스함이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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