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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현판식 개최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통한 전북도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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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현판식이 11일 오경재 단장(우측에서 세번째),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우측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원광대병원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은 11일 공공보건의료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위탁기관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서일영 병원장,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원단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난 3월11일 출범했고, 지역에서의 협력적 공공보건의료시스템 구축,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 보건의료 형평성 향상 등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지원단은 오경재 단장을 필두로 부단장, 정책연구팀, 사업지원팀 등의 조직 구성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조사·연구,공공보건의료 정책서비스 제공,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훈련 지원,공공보건의료기관 평가시스템 구축 등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경재 단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도민의 건강 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원단의 출범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지역사회에 효율적·형평적으로 제공되어 도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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