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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공천장을 받은 정헌율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클린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정 예비후보는 “지난 경선에서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소중한 선택을 받들어 최종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멈출 수 없는 익산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익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고, 민주당은 이의신청과 재심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익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축제와 같은 선거를 통해 희망을 불어넣는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함께 출마한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와 원팀을 이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익산 발전을 위해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종합한 전국 최고의 교통도시,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도시, 자연친화형 도시, 국내 최대 바이오 산업도시, 소외감 없는 복지도시, 시민주권도시 등 6대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