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등과 장애인 정책 간담회 갖고 소통
임형택 무소속 익산시장 후보가 장애인정책과 신설을 공약했다.
23일 임 후보는 “22일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꿈마루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아동 특수교육 및 익산시 장애인 정책과 관련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면서 “장애인정책과 신설 및 문화여가 바우처 지원을 추진하고, 익산시 예산의 10%를 집행하는 경로장애인과를 분리해 장애인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빈틈없는 사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주체, 장애 유형별 전문적 자립생활 지원센터 확대 및 지도·감독,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고등 특수학교 설치 및 교육당국 협력, 장애인 전담병원 정상화,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동권 보장 등 익산지역 현안부터 장애인의 일상적인 삶에 대한 문제까지 폭넓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장애는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다름이라고 생각한다. 청각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두고 있어 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고, 어렵지만 꼭 풀어야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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