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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6월 중순 착공 전망

사실상의 마지막 행정절차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인가 받아 
6월 중순부텨 본격 공사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6월 준공 예정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이 이르면 6월 중순부터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실상의 마지막 행정절차까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공사착공만을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가 신청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을 지난 27일 인가했다.

앞서 전북개발공사는 환지계획 수립을 위해 집단환지와 일반환지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4월 공람공고와 의견처리 절차를 거쳐 사실상의 마지막 행정절차인 환지계획 인가를 이번에 완료했다.

이로써 전북개발공사는 빠르면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 주변 주거와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약 29만㎡ 부지를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의 용지로 개발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환지방식은 사업 완료 후 개발이익 등을 종전 토지 소유자에게 되돌려 주는 방식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공사 착공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쾌적한 주거여건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 공급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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