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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국토청, 호남지역 성장․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힘 모은다

26일 지역성장발전협의회 발족.... 익산국토청․광주․전남북 지역현안 논의

호남권 성장∙발전을 위한 지역성장발전협의회가 전격 발족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에 따르면 호남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와 함께 호남권 지역성장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호남권역 도로건설, 지역개발 등 국토교통부 소관 지역현안 및 요구사항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 및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기관인 익산국토청과 호남권역 지자체간에 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익산국토청은 26일 본격 행보 일환에서 익산국토청 지역협력국장, 광역시도 지역․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성장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제1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역지자체 및 시·군에서 제출한 지역개발, 도로 및 철도건설사업 등에 관한 총 9개 안건 대하여 지자체와 익산국토청간 상호 공조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2023년 새만금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정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국가계획 반영, 지역개발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협의 등이다.

나아가,  이날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응 및 실현방안을 마련해 향후 예산 및 국가계획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익산국토청과 지자체가 적극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익산국토청 김기택 지역협력국장은 “앞으로 익산국토청은 호남권 지역성장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숙원사업들이 중앙정부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실행방안 등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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