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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버려지는 빗물이 수자원된다…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지원

4월 17일까지 접수⋯300만 원 한도서 총 공사비 90%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 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함으로써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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