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농가부채 특별법제정 촉구 위한 농민대회
 농가부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임실군산하 농민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지난 21일 오전11시 임실읍 시장통에서 있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을 좌시 할 수 가 없어서 이같은 대규모 집회를 통해서라도 농민들의 비참한 현실을 정부에 전달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김학주집행위원장은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이날 대회에서 농민들은 외국농산물의 무차별 수입과 구제역 여파 및 태풍피해등 재해에도 농어민과 축산인들은 하늘만 바라보고 살아야하는 비참한 실정을 정부에 강도있게 비판하고 농가부채 특별법이 제정 될 때까지 전국농민단체와 연계한 조직적인 집회를 강행해 나가겠다고 다짐도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한덕원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4-H연맹, 4-H연합회, 사선낙우회, 축우회, 낙우회, 양동협회, 한우협회, 원예영농조합, 화훼협회, 사선배영농조합, 여성경영인연합회, 생활개선회, 군농민회, 군여성농민회원과 농민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