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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명당?' 익산서 1등 잇따라

최근 4개월동안 당첨자 4명…43억 대박도

익산이 로또 명당으로 대중의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 4개월 사이 한달에 1번꼴로 1등 당첨자가 배출되면서 당첨 확률이 높은 화제의 지역으로 입소문이 돌고 있다.

 

(주)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일 실시된 제72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에 걸쳐 모두 4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 창인동1가 ‘대흥슈퍼판매소’에서도 1등이 나왔다.

 

1등 당첨금이 무려 43억6542만원으로 대박이다.

 

앞서 지난 8월20일 제716회차에서도 부송동의 ‘행운복권방 보생당건강원’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당시의 1등 당첨금은 13억5875만원 이다.

 

또 지난 7월30일 실시된 제713회 추첨에서는 모현동의 ‘천하명당복권방’에서 각각 17억1472만917원을 받는 1등 당첨자가 나왔고, 지난 6월25일 제708회차에서는 영등동의 ‘또또복권방’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돼 자그만치 40억원의 대박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익산에서 최근 로또 대박이 잇달이 터지면서 ‘새로운 로또 명당이 생긴 것 아니냐’는 대중 반응과 함께 화제의 로또 판매점을 통해 대박을 노리는 시민들의 발길 또한 눈에 띄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민 방진원 씨(50·인화동)는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길 가다 벼락 맞아 죽을 확률보다 낮은 814만5천60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에서 매주 1만원씩 구입하고 있다”면서 “익산에서의 잇단 1등 당첨자 배출 소식에 더욱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만큼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화제의 판매점을 통해 로또를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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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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