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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열기 후끈' 전북지역 일자리 정보 한자리에

전북도-익산시 공동 개최 2017 그랜드 취업박람회 /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추천 / 도내 41개 기업 참여 성황

▲ 17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17 익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취업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일자리창출이 대한민국 키워드로 자리매김 한 가운데 도내에서 250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17일 전북도와 익산시는 공동으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17 익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도내 4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모두 250명 모집을 계획으로 이력서 접수 등의 채용절차가 진행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테크노파크 등의 도내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제조업종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웹디자인 및 제품디자인, 시설·환경관리직, R&D기획 및 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 연계도 이어졌다.

 

이날 박람회에는 중국에서 패션 주얼리 제품을 생산하다 올 3월 익산 산업단지로 이전한 리턴업체인 (주)대아패션주얼리가 참여해 생산직 및 캐드·제품디자인 22명을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건강식품 연구개발업체인 (주)메가코스바이오, 영유아식제품 제조업체 순수본(주), 커피가공업체 (유)씨앤씨레그비 등도 참여해 연구·생산직, 시각·웹디자이너 분야 구직자를 모집했다.

 

이외에도 광전자(주), 군산 리버힐관광호텔, (주)대두식품, 대우전자부품(주), (주)메가코스바이오, 일진머티리얼즈, 하이호경금속, (주)진우에스엠씨 등이 참여했으며, 이스타항공과 전북은행, 페이퍼코리아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직·간접 채용관 외에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익산고용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 1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창업컨설팅, 서민금융상담, 무료노동법률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대학생 등 1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관해 취업박람회장을 구직 열기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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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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