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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18일 댄스그룹 '알모너'로 가수 전격 데뷔

탤런트 이의정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도전장을 냈다.

 

이의정은 최근 댄수가수로의 데뷔를 앞두고 파워풀한 섹시댄스 연습에 한창이다.

 

피아노를 전공한 서주연과 함께 2인조 여성댄스그룹 ‘알모너’를 전격 결성한 이의정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광주 과학기술원 잔디광장에서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지난 1997년 댄스그룹 ‘우노’의 객원멤버로 참여해 가수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의정은 오랜 준비 끝에 가수로서 변신을 결정하고, 정규 앨범이 아닌 5곡이 수록된 싱글을 내놓을 예정.

 

지난 1년간 춤과 노래연습에 매진해왔다는 그는 “무용을 전공했고 춤을 워낙 좋아해 더 늦기 전에 무대에 서고 싶었다”며 가수데뷔 동기를 밝혔다.

 

‘알모너’의 데뷔 타이틀 곡은 ‘X-man’.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를 연상시키는 노래로 평소 브리트니의 열렬한 팬이었던 이의정의 적극 제안으로 만들어진 감각적인 댄스 곡이다.

 

데뷔 무대를 앞둔 이의정은 “이제 탤런트라는 꼬리표를 떼고 신인가수 이의정이라 불리고 싶다. 춤은 자신이 있지만 노래는 솔직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앞으로 괜찮은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년간 방송활동을 중단한 후 쥬얼리 사업가로 활동해온 이의정은 최근 오락 프로그램 MC로 컴백해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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