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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번엔 12인조 남성그룹...SM의 야심작 '슈퍼주니어' 전격 데뷔

뒷줄 왼쪽부터 예성, 려욱, 신동, 동해, 이특, 강인, 은혁 / 앞줄 왼쪽부터 기범, 시원, 희철, 한경, 성민 (desk@jjan.kr)

매머드급 남성그룹이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야심 프로젝트인 12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그 주인공.

 

슈퍼주니어는 올해 초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화제의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가요계 최고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슈퍼주니어는 기존의 아이돌 그룹과는 다르다. 가수 뿐만 아니라 탤런트, 영화배우, MC, 개그맨, 작곡가, 모델 등 각 분야의 톱스타를 배출해 아시아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그룹이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슈퍼주니어의 1기 멤버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의 스타가 되기 위한 활발한 개별활동을 펼쳐나간다.

 

슈퍼주니어는 모든 멤버가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했다. 리더 이특을 비롯해 기범, 시원, 희철, 한경, 성민, 신동, 은혁, 동해, 예성, 강인, 려욱 등 총 12명의 멤버들은 이미 ‘스타덤’에 오를 준비된 차세대 주역들이다.

 

특히 멤버 한경은 중국인으로, 2001년 중국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인 ‘H.O.T. China’를 통해 캐스팅 됐다. 이국적인 마스크와 타고난 끼,무용, 발레로 다져진 춤 실력까지 겸비해 아시아 최고 슈퍼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이 SM측의 설명.

 

슈퍼주니어의 활동은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된 것이나 다름 없다. 여러차례 국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한경을 포함해 KBS 드라마 ‘반올림2’의 남자주인공이자 MBC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 중인 기범은 CF 섭외 요청이 쇄도해 일찌감치 CF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기범과 함께 ‘반올림2’와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 중인 희철은 KMTV ‘쇼! 뮤직탱크’ MC, SBS 라디오‘영스트리트’ DJ는 물론 ‘여걸식스’ 등 버라이어티쇼에서도 큰 활약을 펼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KBS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에서 류수영 아역으로 데뷔해 주연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원은 지난 20일 한·중·일 합작 영화인 ‘묵공’에 안성기·유덕화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돼 성공리에 기자회견을 마쳤다.

 

그 외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이성민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버라이어티쇼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어 엄청난 잠재력과 파워를 지닌 그룹이라 할 수 있다.

 

SM은 “내달 선보일 슈퍼주니어의 활동을 필두로 앞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슈퍼주니어’라는 명칭의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시아의 스타는 슈퍼주니어를 통해 탄생된다는 이른바 ‘아시아 스타의 등용문’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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