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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지역 청년작가 이수애 기획전 개최

9월 2일까지 대표작 속 캐릭터 및 삽화 전시

그림책 '그린비단비'에 등장하는 선비 그린비 캐릭터 모습.
그림책 '그린비단비'에 등장하는 선비 그린비 캐릭터 모습.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지역 청년작가를 응원한다. 전당 내 전시장에서 ‘2018 청년작가 공간기획전’을 마련해주는 것.

9월 2일까지 전시하는 첫 번째 작가는 일러스트 작가 ‘이수애’다. 일러스트를 그리고 그림책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 그림책인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 <여기는 그림책 도시입니다> , <그린비단비> 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삽화들을 전시한다.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는 201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처음 선보인 그림책으로, 숲 속 미용실을 운영하는 애벌레가 나뭇잎 손님들의 머리카락(나뭇잎)을 먹으면서 머리 모양을 만들어 주는 내용이다.

'여기는 그림책 도시입니다' 전시 모습.
'여기는 그림책 도시입니다' 전시 모습.

<여기는 그림책 도시입니다> 는 ‘일상에서 그림책을 예술로 즐기는 도시가 있다면 어떨까’하는 궁금증을 담았다.

<그린비단비> 는 그리운 선비라는 뜻의‘그린비’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뜻의 ‘단비’라는 남·여 캐릭터를 통해 전주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이수애 작가는 “그림책은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지고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크다”며, “그림책 속의 주인공과 함께 꿈같은 세상이 펼쳐지는 상상의 통로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문의 063-27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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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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