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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전당 “놀이로 음악 배우고, 무대에서 꿈 펼쳐보세요”

‘꿈다락 꼬마작곡가’ 하반기 참가자 모집

어렵고 지루한 교육 대신 놀이를 통해 음악을 배울 수 있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서 일상 속의 상상력을 펼칠 어린이를 찾는다.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꼬마작곡가’에 참여할 하반기 참가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9~13세 어린이가 대상이며 아동반과 가족반으로 구분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공동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뉴욕 필하모닉이 개발한 예술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직접 작곡한 곡을 공연장에서 전문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로 연주해 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악을 만들고 연주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익힌다.

상반기에는 어린이 14명과 가족 5팀이 참여해 본인이 작곡한 음악을 선보이는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엄마 아빠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자 개별면담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작품 발표회는 11월 3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문화사업부 기획팀(063-270-78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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