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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체는 학생, 학생의 수업받을 권리 지켜라”

전주예술중·고 학부모들 기자회견 통해 학교수업 정상화 촉구
현재 단수 · 단전 문제로 학교 5주간 재량휴업. 학생들 방치돼
이날 전북교육청, 현안 업무협의 통해 학교 원격수업 진행 결정

전주예술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수업 정상화를 외치고 나선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전주예술중·고 학부모들은 1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예술중·고는 토지주와의 갈등으로 5주간 재량휴업을 실시 중으로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6·25 전쟁 중에도 진행된 수업이 학교 측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중단됐는데 학교 이사장과 교육청은 당장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사태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전주예술중·고 진입로 및 일부 학교 시설은 사유지다. 오래전부터 사유지 사용을 놓고 토지주와 학교측이 다툼을 벌여왔는데 최근 대법원이 토지주의 손을 들어주면서 법적다툼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학교측이 무단 점유하고 있는 토지를 비우는 과정에서 단전·단수 등의 문제가 불가피해졌고, 이에 따라 지난 10월 18일부터 전주예술중·고는 재량휴업에 들어갔다.

학부모들은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이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큰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면서 “학교가 학교의 주인인 학생을 외면하고 전주예중고 이사장은 아이들의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당장 학교에 돌아가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이날 전주예술중·고 현안문제 업무 협의를 갖고, 원격수업 지원 방안을 결정했다.

이는 전주예술고 교사 전체에게 재택근무를 허용할 수 없고, 전기·오수관·수도관 등의 단절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으면서 원격수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원격수업 기간은 1차로 11일부터 19일까지며, 이후 학교 상황에 따라 22∼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주예술중은 완주교육지원청에 교실 3실·관리실 1실을 마련하고, 전주예술고는 김제고등학교에 교실 5실·관리실 1실을 마련해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김제고등학교 체력단련실 등을 이용해 실기수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학교 측에서 검토하도록 했다.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예술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수업 정상화를 외치고 나선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전주예술중·고 학부모들은 1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예술중·고는 토지주와의 갈등으로 5주간 재량휴업을 실시 중으로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6·25 전쟁 중에도 진행된 수업이 학교 측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중단됐는데 학교 이사장과 교육청은 당장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사태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전주예술중·고 진입로 및 일부 학교 시설은 사유지다. 오래전부터 사유지 사용을 놓고 토지주와 학교측이 다툼을 벌여왔는데 최근 대법원이 토지주의 손을 들어주면서 법적다툼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학교측이 무단 점유하고 있는 토지를 비우는 과정에서 단전·단수 등의 문제가 불가피해졌고, 이에 따라 지난 10월 18일부터 전주예술중·고는 재량휴업에 들어갔다.

학부모들은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이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큰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면서 “학교가 학교의 주인인 학생을 외면하고 전주예중고 이사장은 아이들의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당장 학교에 돌아가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이날 전주예술중·고 현안문제 업무 협의를 갖고, 원격수업 지원 방안을 결정했다.

이는 전주예술고 교사 전체에게 재택근무를 허용할 수 없고, 전기·오수관·수도관 등의 단절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으면서 원격수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원격수업 기간은 1차로 11일부터 19일까지며, 이후 학교 상황에 따라 22∼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주예술중은 완주교육지원청에 교실 3실·관리실 1실을 마련하고, 전주예술고는 김제고등학교에 교실 5실·관리실 1실을 마련해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김제고등학교 체력단련실 등을 이용해 실기수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학교 측에서 검토하도록 했다.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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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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