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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에 위치표시판 설치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이 새만금 방조제 33㎞ 전 구간에 구조용 위치표시판을 설치됐다.

 

17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새만금 사업단의 협조를 얻어 새만금 방조제 전 구간에 구조용 위치표시판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구조용 위치표시판은 새만금 방조제 전 구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200m 간격으로 총 239개소가 설치됐으며, 밤에도 뚜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야광물질을 이용해 특수 제작했다.

 

표지판에서는 고유번호가 표시돼 있으며 해양경찰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의 구조 유관기관이 위치정보 자료를 공유하고 있어 어느 기관에서 신고를 접수하든 빠른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그동안 새만금 방조제에서는 지난해 8월 자살을 시도하던 A씨(55·김제)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되는가 하면, 9월에는 새만금 방조제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50대가 테트라포트(일명 삼발이)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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